제주소년을 알아간지 1달이 채 안되네요.
앨범을 구입하고 한곡 한곡씩 들어보았어요.
정말 다 좋지만, 특히 '눈오던 날'그 노래는요...
듣고있으면 절로 눈을감고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특히, 학교다닐때 내가 좋아했던 사람..어떻게 변했을까..
수줍어서 말도 못했던 기억들 있잖아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런, 가슴에 담아두었던 모든것들이
하나하나씩 생각납니다.
그래서 신청합니다.
제주소년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그리고 재주소년과 함께, 노래를 들으며, 한 시간을 보내면 더욱 좋잖아요.
꼭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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