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 좋아하는 곡으로 오픈을 해주시네요.
이 노래가 유난히 기억에 남아 있는 이유가 있는데요,
처음 들을 때의 강한 느낌도 그랬지만
여행갔을 때 만난 외국인 친구가
자기는 이 노래를 미칠 듯이 사랑한다면서
(남자애였는데) 여자애 입모양을 흉내내면서
몸으로는 기타 박자에 맞춰 기타치는 흉내를 내면서
곡 처음부터 끝까지 친구들 앞에서 쇼^^;; 를 했던 적이 있거든요.
여행지에서의 독특한 분위기와
외국인 친구들이라는 신선함,
그리고 이 노래 자체가 가진 청량감이
고스란히 제 기억 속에 또렷하게 남았답니다.
끝날 때까지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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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곡이...! ^^*
cactus
2004.03.05
조회 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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