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꿈음에서 이 노래를 틀어 주신 적이 있었거든여...
언제 들어도 편안한 노래 이긴 하지만. 왠지 오늘 듣는 이 노래의 느낌이 마치 처음 듣는 노래처럼 다르게 전해 오네여.
밖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내리고 있는 눈과. 아직 여기 저기 켜져 있는 건물들의 사무실 불빛들이 왠지 외롭기도 하구 따뜻해보이기도 하고...
지금 10층 사무실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도 평온하게만 느껴집니다. 이런 훈훈한 느낌 참 오랜만인거 같아여..^^
지금 이런 풍경과 분위기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노래
NATALIE MERCHANT - ONE FINE DAY 신청합니다.
오늘 퇴근 길에 이 노래 들으면,, 어떤 차 막힘도, 어떤 끼어들기도.. 현실적인 모든 짜증 참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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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신청곡 - ONE FINE DAY
정혜경
2004.03.04
조회 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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