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사랑에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밀고 당기는, 일명 '밀당'의 기술입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그런 것이 없어도 다들 잘 사랑하고, 잘 결혼하고 그랬었는데, 언제부턴가 그런 기술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예전에도 그런 기술을 사용했던 사람이 아주 없지는 않았겠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은 아니었을 겁니다..
요즘은 '연애의 기술'이다 뭐다 해서 책도 많이 나오고,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내서 조언을 구하기도 합니다..
너도나도 연애코치랍시고 이런 상황에는 이렇게 하고, 저런 상황에는 저렇게 하라고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하곤 합니다..

때로는 그런 기술이 도움이 될 때도 있을 겁니다..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보면 그런 기술을 잘만 활용하면 원하는 사랑을 쟁취할 수도 있는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런 것도 좋지만, 그래도 진심을 담아 한걸음 다가가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런 생각을 이야기하면 주변 사람들은 구태의연하다느니, 언제적 이야기를 하냐느니 하면서 타박을 주기는 하지만, '진실' 혹은 '진심'만큼 강력한 무기는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신청곡입니다..

□ 녹색지대 <사랑을 할거야>

□ SG워너비 <내 사람>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