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온 나라가 힘든 상황입니다.
확진자 또한 그렇고 격리자외에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어제 뉴스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남긴 글이 가슴에 와닿네요. 그래도
우리는 끝까지 환자곁에 있겠습니다.
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 저또한
만성 백혈병 으로 투병중이라 남일 같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 원망많이했습니다. 근데 9년이라는 시간
이 지나면서 느낀거는 원망해봤자 소용없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겨 내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의료진이 잘못 한 부분도 있지만 지금은 원망보다
응원이 더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의료진도
사투를 하는 모든 환자들을 위해 끝까지 하니까요.
의료진까지 쓰러지면 힘들어지잖아요. 서로돕고 응원하고
일어날수있는 힘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원망하면 뭐합니까. 더이상 안 벌어지도록 막는게
중요하죠. 서로서로 응원하고 도와야 할때입니다. 이겨내는게
중요하니까요.
신청곡은 ses에 달리기 신청합니다.
윤희님이 외쳐주세요. 의료진 여러분 힘내시고 저희도 함께 하겠습니다.
아자 홧팅 모두 힘내자구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은영
2015.06.13
조회 53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