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이죠?
들르고 싶어도 들을 수 없는 이 마음.. 누가 알까요..ㅠㅠ
요즘 야근을 넘 밥 먹듯이 하는데다가..
야근을 하는 이유도 너무 어이가 없어 죽겠어요.
제 직속 부장님이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손님이 와서 저녁을 먹는다는 이유로 저한테 다 떠넘기시더라구요.
기가 막혀서.. 저는 저녁도 못먹고 일하는데..
게다가 직원들이 자꾸 회사를 그만둬서 저두 너무 흔들려요.
최소한 결혼 전까지는 직장을 다니려고 했는데..
자꾸 몸도 마음도 지쳐가네요.
매일 매일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은 기분이 들면, 참 사는게 암담하겠죠?
저 좀 위로해주세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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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넘 우울해여..ㅠ_ㅠ
호야~^^
2004.03.02
조회 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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