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오빠야~~ 안녕하세여~~
오늘 저~ 대한의 딸래미 경인이가요 고3이 됐어요
춘계 방학도 없이 학교를 나갔던 터라 3월 2일 오늘 개학이
별 다른 느낌이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윽~! 정말 고3인가봐요 가슴이 조마조마 하고,
다급해 지고 그러내요, 떳떳한 자유인이 되려면
나에게 주어진 1년. 잘 보내야 겠쬬~??
단 한시간 노는것인데도, 정말 죄스럽고
먼가 발목을 잡는 느낌이 들어요~ 켕~
오빠야능~ 고3때 어땟는데여?? 모범생이였어요?
저는 고3 되었다고 늘~~~~~ 하던 지각도 안해요~
아직까지는 어떤 나태함도 인정하지 않으려구요,
그래도 쫌만 더 자고 싶구 드라마도 보고 싶구 그래요
그래도~ 참겟어요~!!! 저는~!!
대한의 꿈나무~!! 고3인잖아요~?? ㅋㅋㅋㅋ
오빠~ 저 1년 후회없이 잘 보내라고~
용기를 주심은~~ 정말 감사하게~
두손 가득히 받을텐데요~~ ㅋㅋㅋ
그럼이만 줄여여~~
신청곡은 조규찬 오빠의 해빙~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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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되던날~
최경인
2004.03.02
조회 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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