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서 저는 직장인입니다.
참 묘한 기분이 들어요.
조급한 마음에 한 삼일은 진짜 신데렐라처럼 놀았습니다.
내일 못 만날 사람처럼.
저번에 면접이라고 글 올렸었잖아요.
그 때 운이 좋았는지,
저도 사회인의 대열에 끼게 되었습니다.
왜 어른들이 그러잖아요.
학생때가 제일 좋다고...
규찬님 저 정말 두려워서 울고라도 싶어집니다.
오늘 친구녀석이 집 앞까지 와서는 취업선물이라고
이쁜 스커트를 주고 가더라고요.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만두고 싶어도 못 두겠어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한달음 가볍고 상쾌한 마음만 가지고
출근할 생각입니다.
꼭 규찬님을 봤으면 좋겠어요.
CBS에서...
기대기대
므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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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신데렐라.
조이한나
2004.03.01
조회 7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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