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많은 일을 했어요...
우와~ 제가 봐도 너무 뿌듯해요..ㅋㅋ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기쁜 것이 되는 군요...
그런데...
허리도 너무 아프고 다리도 너무 아프고
눈도 아프고..피곤해서 잠도 오네요...
그리고..배도 고프고...ㅋㅋ
철이 피디님이랑..은영 작가님이랑..규찬님이랑...
방송 끝나시면 보통 무얼하시나요?
다들 방송에 열심히 하시느라..
방송 끝나고 나면..
이렇게 저처럼..피곤하고..배도 고프실까요?
근데..그 시간에 배고프면 뭘 드실까요?
퇴근하고..맛있는거 먹으러 가야 겠어요...^^*
뿌듯하지만...피곤한 하루 였어요...
지금 린하이 음악 듣고 있는데요..
쉼~의 시간을 가질때...그 쉼속에 젖어드는 음악 입니다.
Lin Hai 의 Moonlight Frontier 앨범 중에서..
4번 트랙..
"Leisure Time" 곡 신청합니다..
오늘 밤도 편안히 쉬듯..그렇게 잠드시길...
P.S
곡에 맞춰 쓰신 린하이의 글이예요..
"한가로운 시간"
황혼이 저물어갑니다.
고요가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산책을 나가면 화사란 벚꽃과 우아한 데이지들이
저를 맞아줍니다.
그 꽃들이 만개할 때면 온세상에 활기와 사랑이 넘쳐납니다.
숨을 깊게 들이쉬는 걸 잊지 마세요.
그 향내들을 몸 속 깊숙이 전해야 하니까요..
숨을 멈춰 보세요..
그리고 꽃들의 활기와 사랑을 몸 안에 담아 두세요..
*꿈을 꾼다는 것은 가슴속에 작은 별하나 간직하는 것입니다.*
*2004*02*26*나무날*.*.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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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그러나 ..힘듯었던...이젠 쉼의 시간을..
시나무
2004.02.26
조회 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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