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는 건
건방지게 익숙해졌다는 말일까..
애초에 길에 아니였다는 말일까...
아직은
판단할 때가 아니라
그저 쉼없이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들어야 할 때라고
비겁하지만 ...
스스로를 달래려구요..
때가 아니다..
그 말이 오늘따라 새삼 고맙습니다.
때가 되어도 마음이 머뭇거린다면
그 때는 ..
멋지게!!
마음을 접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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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아니라면..
혜안
2004.02.24
조회 6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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