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르는 나...
또 나를 잘 모르는지도 모르는 수많은 그네들..
거기서 비롯되는 험담과..오해들..조화되지 못하는 대화구조..
오늘은요.. 이런 생각이 머리속 한가득이어서..
울고 싶던 날이었답니다..
사실은 쪼오금~ 울긴 했지만.. 바보같이..에휴..
태어나서 딱 두번 누군가로부터..실망 이란 단어를
듣게 되었던 날이었거든요..그것도..나를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신뢰해주던 이에게서..말이죠..
내가 보는 요즘의 너가 실망으로 커져온다는..가슴아픈 말..
난 아주..잘하고 있다고..내 맘은 그게 아니라고 강하게
여기며 살아왔는데 그건 아닌가봐요..
내가..나를 다아~ 모르는걸까?? 움..
아니면..사람들이..나란 사람을 모르는걸까??
아아아악~!! 뭘까?ㅜ.ㅜ
하루종일 울컥울컥..이런 생각만 듭니다..
이기적이지 않을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오늘은 하나님께 기도드린후..잠들어야겠습니다..
그래야 내일이 조금더 수월할수 있을것 같네요..
p.s
TOY "다시 시작하기" 듣고싶습니다..
포맷~!!! 간절히 필요합니다..지금 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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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던 날... (사실은 쪼오금 울었던 날.^^)
쩡이
2004.02.24
조회 7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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