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치원에 다닐때 저랑 같은 반 여자아이가 있었죠
그때는 매일 같이다니구 항상 제가 그 여자아이를 짖굿게
장난쳐서 울리곤했죠 그때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좋아한적이 없었거든여 그리구 17년동안 못보다가 우연히 그 아이 홈페이지에 들어가게됐어요 이름은 아직도 기억하구있어서 저는 금방 알 수있었죠 그리구 방명록에다 메세지를 남기구여 몇일후에 다시 들어가봤죠 리필이 달려있어서 정말 좋아했죠 근데 그 아이는 저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말을 남기고 그냥 고맙다는 인사만 남겼네여 약간은 기분이 이상해서져서 얼른 컴퓨터를 껐죠 그래두 약간은 기억해줬으면 좋으련만...그래서 조규찬씨 1집 `기억하는지`라는 노래가 듣고싶어지네여 그리구 마지막으로 제가 한 삼일전에 대치동에서 규찬님을 봤어요 ㅋ 뭔가 사가지구뛰어가시드라구여 그리고는 차에 타시고는 가시드라구여 처음에는 규찬님이랑 정말 비슷한 사람이구나했는데 그때 저의 어머니두 규찬님팬이라서 준영아 저기 조규찬이다 너 빨리 뛰어가서 싸인받어라하시기에 다시보니까 맞드라구여바쁘신거같해서 안 쫒아갔죠 근데 혹시 다음에 보게되면 규찬님 싸인꼭받을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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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기억하는 추억
오준영
2004.02.23
조회 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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