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너무 슬픈 일이 있어서 눈물범벅이 되서
미치게 뒹굴다가 겨우 잤거든요. -_ㅠ//
아침에 눈을 떴는데, 맑은 빗소리에 기분이 참 좋아졌어요.^-^
밤에 울어서 머리는 좀 아팠지만,
마음은 한결 좋아진 거 있죠? ^^
좋아하는 선생님이 비 오는 날이면 창가에 서서
김현식 노래를 부르곤 하셨는데..
오늘따라 그 노래가 참 듣고싶어요.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그리고 James Ingram 의 Just once 틀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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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신청곡이야요. +ㅁ +;
이소영
2004.02.21
조회 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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