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님규찬님규찬님규찬님규찬님

규찬님규찬님규찬님규찬님규찬니~임~~!!

그냥 이름이 예뻐서 한번 불러봤어요~ 히히~

오랜만에 글올리네요.. 쭉 들리긴했는데...

오늘이요ㅡ 사촌언니 결혼했어요~

신부는 언제나 아름다운거 같아요ㅡ

저는 어른들 일하시는거 도와주다가 식장에 늦게 들어가서

자리가 없어서 서서 봤거든요,

식장 맨뒤에서 결혼식 보는데 왠지 마음이 울컥하더라구요ㅡ

신랑신부의 사랑의 결실의 아름다움에

감정이 복받쳤었나봐요..ㅋㅋ

쑥스럽네...히히..

오늘 사촌 오빠가 축가를 불러줬는데요ㅡ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 이었어요

결혼식장에서 들으니까 감회가 새롭더군요

한번더 듣고 싶어요.. 히히

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말 이젠 지겨우실지도 모르겠지만...

혜원님이랑 앞으로도 쭉~ 행복하세요ㅡ

진짜 쑥스럽네.. 쿄쿄쿄~

오늘 내가만드는 꿈음의 리듬 하는 날이라

틀어주실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