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내내 얼굴에 얼룩이 졌나 봅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웃음을 보여도 다들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니 정말 거짓말 하긴 힘든 얼굴인가 봅니다..
일주일을 마냥 한십년 보낸듯 보내고 보니..그새 거울안에 많이 늙은 내가 들어있네요..
지난 발렌타인데이가 얼마나 멀게 느껴지는지..일요일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어난 불행한 사건들..이제 행복해지기 위한 발돋음이라 생각하고 싶네요..(그것도 힘드네..!)
윤사라님의 "바보"란 노래가 좋아요.."바보"란 말을 우린 참 많이 하고 사나봐요..흠~~박효신님과 김장훈님, 이기찬님도 티도 바보를 부르짖고 있네요..
살다보면 힘들때도 있는데 잘 이겨나가라는 의미에서 노래 들려주세요..
신께 빌어야할 가장 현명한 소원 세가지는 첫째로 사랑받는 것보다는 사랑하는 능력이고,두번째는 솔로몬처럼 귀담아 듣는 능력과 세째로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때그때 충실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하네요..세가지 중 하나라도 제대로 느낄수 있는 그날까지 모두들 노력하세요..그리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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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꼭 들려주세요..
이수아
2004.02.20
조회 6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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