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쩡이 입니당.^^
일주일을 열심히 달려오셨나요?^^
약간의 고달픔은 지혜롭게 물리치시는 주중의 끝이시길 바래요
퇴근하구..집에 들어왔는데 말이죠..
터엉~ 비어있구..불도 다 꺼져있는거여요..으 그 공허함이란^^
그래서 들어오자마자 조명을 다 밝히고ㅋㅋㅋ
베란다 창이랑 방 창을 다 열고.. 꿈음을 띡~ 틀어놓고
(거실 가득~~ 크으게~~~~ㅋㅋ)
오밤중에 대청소를 시작했습니다.ㅎㅎㅎ
흩어져 있는 이것저것..으.. 먼지 쓸구..닦구..
빨래 바구니에 있던 식구들 빨래까지 다 안아모아가지구
세탁기에 넣구..마지막으루 책상위에 있는 화초녀석 물도 주고
지금 피시 앞에 앉았답니다.흐흐
지금 기분이요?^^ 움.. 날씨좋은 한낮 봄에
그이랑.ㅋㅋ 아주 재미난 영화를 극장에서 보고 나와..
그 어색한 환함을 맞는 기분이랄까요?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어우~ 오밤중에 대청소..제법 상쾌한걸요?^^
이런 좋은 기분을 만들어 내다니..ㅎㅎㅎ
p.s
규찬님이 toto lea 좋아하셨구나..
어우..저도 그 노래 참 좋아하는데.^^
찬님의 그 작품이라는 말씀..심하게 동감해보렵니다..^^
찬님..삼월 이십날 보아요~ ㅋㅋㅋ 결혼 축하 선물 들구
쭐레쭐레~ 가보렵니다. 공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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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 (신청곡..Isn't She lovely / Stevie Wonder )
쩡이^^
2004.02.20
조회 7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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