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힘들때마다 옆에 있어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같은과 친구이고 둘도없는 소중한 보물이예요...
제가 그 친구에게 잘해준것도 없고 항상 투정부리고
징징거리는 못난친구랍니다.
그 친구가 지금 심하게 감기에 걸려 쫌전에 전화했더니
누워서 규찬이 오빠의 목소리를 라디오로 듣는 중이라고 하더군요.(정말 엄청난 팬이랍니다)
그래서 급하게 사연 올립니다.
그리고.. 이 친구가 얼마전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했었어요.
세상물에 찌들지않은 순수한 아이예요.
용기를 내서 고백을 했는데.... ^^
확실한 대답은 듣지 못했지만 친구 나름대로 마음을 전해서
기뻐하고 있답니다.
그 친구가 겉으로는 표현을 안해도
지금 아픈게 마음에 난 병이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자기 몸과 마음이 다 아프면서도 ...
저의 아픔을 위로해주고 함께해준답니다.
제가 어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했거든요.
이렇듯 저에게 이 친구는 생명과도 같습니다.
아프지 말라고 꼭!!!!! 방송해주세요...
그리고... 우정변치말자고 큰~소리로 외쳐주세요~~
하영아~!!! 사랑한다!!!!!
신청곡은 규찬오빠의 "Kiss" 입니다.
저는 솔로된 기념으로 . 제 친구는 고백한 기념으로
둘이 느끼하게 ^^ 즐겨부르는 이 곡을 꼭 틀어주세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너무 고마운 친구가 있어서요. 꼭 좀 방송해주세요.. 친구가아파요
주예흔
2004.02.19
조회 76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