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지냈던 어릴적 기억이 섬광처럼 스쳐가네요
규찬님은 잊고싶은 기억이라고 하셨지만,
제겐 소중한 기억이에요- 지우지 마세요~~;
맞아요 맞아, 규찬님 3집 활동하실때~
그때 제가 초등학교 5학년인가 그랬는데,
가요프로그램에서 올챙이춤 추며 노래하는 모습보고
한눈에 뿅~ 반해버렸다 이말이죠~!
한창 자아에 대한 끊임없는 고찰을 반복하던 이른바 사춘기에
제 몸엔 소수지식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규찬님 그때 진짜 멋졌어요! 지금은 더 멋져지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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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춤이라니..
김유민
2004.02.18
조회 7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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