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확 풀려서 그런지 마음도 싱숭생숭 풀려버리네요.
낮에는 엄마랑 김치전 부쳐먹으면서 포도주도 한 잔씩 마셨어요.
날씨가 두 모녀를 가만히 놔두질 않아서^^
엄마랑 낮술 마시는 기분 꽤 괜찮더라구요.
음..날도 좋으니 규찬님이 재밌는 얘기 하나 해주시던가..
아니면 언제 들어도 상큼한 음악 HARVARD의“CLEAN & DIRTY"
들려주세요.
스피커 앞에 쪼그리고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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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 타나봅니다.
허난희
2004.02.18
조회 6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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