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전부터 좋아 하는 사람이 있답니다.
물론 그 사람은 그걸 까맣게 모르며 내가 누군지도 모른답니다.
혼자서 이리저리 조심스럽게 좋아하는 저의 마음을 가득히 담
아만 두고 있답니다..
그 사람은 저에게 첫 이성으로 부터의 호감을 알게 해주었으며
어지러울듯한 흥분과, 잠을 뒤척거리는 설레임까지 가르쳐 주었
답니다..
만약.. 언젠가 제가 고백할수만 있다면 그사람에게 제 마음과 함
께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요.. carpenters-close to you..
p.s : 이 노래의 가사가 너무 제 맘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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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고백할수있다면..
김유한
2004.02.18
조회 6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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