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간만인거 같네여..
20여일의 출장을 마치고 오늘 돌아 왔습니다.
들어갈땐 너무 추었던 거 같은데...오늘 날씨가 완전 봄이 더군여. 입고 들어온 옷이 많이 무색할 정도로 말이죠...
이번 출장이 좀 길어서인지 몰라도,사람들과 그 사람들의 목소리가 많이 그리워지더라구요.
특히, 집에 돌아오자 마자 들리는 엄마의 " 밥 먹어 " 라는 많이 일상적인 엄마의 목소리가 너무 좋고 고마운거 있죠.. ^^
꿈음하고 조규찬씨의 목소리도 참 많이 그리워었는데.. 지금 들리네여... 조아요. 아주 조아여 ... ^^
여기에 신청곡까지 나와 준다면, 환상이겠죠 ?
신청곡 : 배웅 -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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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으셨죠.. ^^
정혜경
2004.02.18
조회 8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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