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로마향초를 좋아하게 된건
아마 "라벤더" 라는 영화를 보고나서였을꺼예요.
언제부턴가 친구들은 생일선물로
아로마든, 아로마가 아니든 향기나는 초를 저에게
주기 시작했고..
전 그 초를 아까와서 피우지도 못한채
차곡차곡 쌓아놓기만 했어요.
그러다 오늘 큰맘먹고
초를 피워볼려고 하는데
성냥이 없네요.
가스렌지에 이 예쁜 향초를 가져대긴 싫은데...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빵집에서
성냥이라도 하나 가져다
새벽에 조용히 피워봐야겠어요.
규찬님의 100일방송을 축하하면서 말이예요...
신청곡으론, 규찬님이 지금 듣고싶은음악을
같이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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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향초 이야기...
양양이
2004.02.17
조회 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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