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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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꿈음에서 연우님을 만나고 싶었다..허기가 질 정도로..
시나무
2004.02.14
조회 68
안그래도 오늘 집에 오면서 아직 라이브 주인공 안 올라와 있던데..
누굴까? 라는 궁금증이 머리속을 맴돌았는데..
역시나 연우님 이었군요..
그럴 줄 알았어요..
꼭 꿈음에서 연우님을 만나고 싶었고.. 꼭 나오리라 확신 했죠..
요즘 연인으로 많이 사랑 받고 계셔서
저또한 기분이 좋네요..
좋은 가수들이 대중에게도 사랑받고..그런 세상을 꿈꿉니다..^^*
연우님...하면...토이 객원 하시면서 많은 노래도 부르셨고..
하지만...언제나 연우님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토이 2집..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바로 이노래
입니다.
그 노랠 첨 들었던날...묘했던 떨림과 감동은 잊을수가 없죠..
여린듯 강하고 애절함이 넘칠듯 절제하며 잔잔한듯 휘몰아치는..
연우님의 노래는 귀를 파고들고..살을 파고 들고..심장을 파고들었습니다...
o.o 표현이 너무 살벌한가요? ^^*
이 노래...들려주실 수 있을려는지요?
꼭 라이브로 듣고 싶네요...
음..그리고..가능하다면..규찬님과의 멋진 듀엣도 ...
기대해 봅니다...

아참...규찬님...공연은 잘 끝나셨는지 모르겠네요..
아쉽게도 직접 가 볼 순 없었지만...
아마 꿈음 가족들 모두의 마음은...그 곳 공연장 한 구석 의자에 앉아 있었을 거에요..^^*
방송도 열심히...3월 공연준비도 열심히...사랑도 열심히...
그리고..건강도 열심히 챙기셔요...^^*


*꿈을 꾼다는 것은 가슴속에 작은 별하나 간직하는 것입니다.*

*2004*02*14*흙날*.*.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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