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사라 라고 합니다.
가끔식 듣는 꿈음.
10-12시 사이에 나만의 방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이 시간에 꿈음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음..
한가지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었는데 이야기해볼까요?
바로 꿈음은 순수하고 독특하다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며 느낌이지만
꿈음은 다른 방송들과는 달리 어딘가 차별화 되어있는듯합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순수함 이라고나 할까요.
보통방송은 대부분의 방송시간이 여러 이야기와
사사로운 입담속에서 진행되는 반면
꿈음은 음악을 진정 공유하고 느끼는 차분한 방송이란
느낌이 들어서요.
꿈음을 진행하시는 분이나 이끄시는 분이나
꿈음을 청취하시는 분들도 모두
음악을 대하거나 사랑하시는 모습이 진지하고 솔직하신것 같아용.
요즘같이 무질서하고 혼란스러운 시대에
사회와 인간정신을 반영하는 음악,
이 음악의 존재에 대한 고마움을 느낍니다.
저 자신만을 바라봐도
지금 부동자세에 있고 웃고 있을지언정
머리속은 시끌벅적 하거든요.
이 상황에서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냉수 한잔 마신듯한 기분이 되죠.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속이 시원해집니다.
적어도 제게는 말이죠.
획일화 된 세상속에 존재하는 독특함. 순수함.
우리가 배워야 할 "꿈음정신"인것 같습니다.
음악을 통해 인생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방송
꿈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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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함
사라
2004.02.12
조회 1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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