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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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무슨 말씀이세요.
고은애
2004.02.12
조회 77
안녕하세요 규찬님.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저는 수학문제 풀때 규찬님 노래 돌려요. 계속.

처음에 타투시디 샀을때는 타투노래가 수학풀면서 괜찮은것

같아서 틀었는데 요즘은 규찬님 시디를 돌립니다.

수학은 계속 적당히 긴장하면서 머리에 열이 빡! 나게 하고

풀어야 잘 되거든요.

오늘은 언니 고교 졸업식에 다녀왔어요. 가니까 다들

남자들은 양복 입고 여자들은 치마 입고 그랬더라구요.

답사에서 3학년 언니가 울먹거렸는데, 저도 졸업할때

그런 마음이 들지는 잘 모르겠어요.

열심히 한 만큼 졸업할때 기억나는 것도 많고 슬픈마음이

들 수 있는거겠죠? 어제는 밤에 제사여서 공부를 못 했지만

또 다시 오늘 새벽부터는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려구요.

혹시 신청곡이 될까요?

ㅎㅎ

신청곡

쥬얼-standing st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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