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전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떡국 먹어서 28이 된 소녀입니다~^^
요즘 마음이 많이 아파서 이렇게나마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제가 사랑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 남자는 작년 8월14일에 저의 적극적인 작업으로 인해 사귀게 된 남자였답니다....
민(그 남자)은 저의 열심있는 작업에 넘어와 주었고 전 정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되었어요...
100일이 되기까지 정말 넘넘~ 행복한 시간들이었답니다...
둘이 이런저런 예쁜 추억을 만들며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을 했답니다...
제가 먼저 좋아한 사람이기에... 전 날이 갈수록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이 커져만 갔답니다...
전에 사겼던 2명의 오빠들이 있엇찌만... 그 두 사람을 다 100일이 지남과 동시에 제가 그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을 잃고 안 좋아한다는것을 느꼈답니다...
그래서 전 100일을 못 넘기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에, 한사람에 머물지 못하는 제 자신 스스로를 얼마나 자책했는지 모르실거에여...
하지만 이번은 달랐습니다...
100일이 지나도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은 점점 깊어져만 갔고 그사람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전 그 사람을 사랑하게되었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달랐나봅니다...
첨부터 절 사랑하도록 노력하겠노라고 하며 시작한 관계에서인지 몰라도... 그 사람보다 제가 더 많이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전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인지 그 사람을 위해 하는 모든 것들은 정말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그 사람의 어머님이 너무 편챦으셔서 그 사람이 힘들어할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그 사람과 같이 병원에서 있기도 했구... 또 어머님이 고혈압에 심근경색증이셔서 무염식과 무콜래스트롤 무지방 음식만을 드셔야 한다기에, 전 그 힘들어할 그 사람을 위해 정성 스럽게 어머님이 드실 무염 무콜래스트롤 무 지방인 음식을 만들어 갔다 드리기도 했답니다....
저한테 "니가 내곁에 있어줘서 든든하다고 고맙다" 라는 문자를 보내더라구요... 전 정말 그 사람을 위해 하는 일이라 힘든것 하나 없이 정말 행복했답니다... 그 일로 인해 어머님과 그 사람의 친지분들을 조금 알게 됬꾸요...
그때만 해도 그 사람은 저에게 정말 누구보다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었답니다...
어느날 제가 친구들과 그 사람이 너무나 좋아하는 연어를 먹으러 갔다가 그 사람이 마음에 걸려서 그 사람을 위해 포장해서 그 밤에 가져다 준적이 잇어요... 그날 그 사람은 절 보고 "왜? 무모한 짓을 하냐?" 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전 그 말을 듣고 마음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겼답니다....
그날 전 그 사람의 말 한마디에 많은 상처를 입었답니다... 나중에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날 위해 해주는것이 없는데 난 자길 위해 이렇게 정성이니 자긴 나처럼 하지 못하는게 정말 화가 나고 짜쯩이 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그런 말을 저한테 한거라구요......미안하다며... 다음부턴 제 맘에 상처를 주지 않겠노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그 말을 하고 일주일 지난 화요일에 그 사람이 저에게 또 다른 상처를 제 맘에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날 그 사람은 어머님과 함게 볼일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친구를 만나러 건대로 가려고 하다가 그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인 건대에 사는 오빠가 제가 일하는 직장에거 가까운 곳에서 일하기에 그 오빠한테 건대 갈꺼면 저도 같이 대려가라고 전화를 했답니다...
오빠는 그러자고,,, 하여 전 그 오빠의 차를 타고 건대로 가고 있는 중이었답니다....
왜 그 사람과 같이 안 가냐고 하길래 그 사람은 어머님과 함께 집을 보러 가야 한다며 전 약속이 잇어서 안된다고 했습니다...
오빠께서는 바로 스피커로 연결된 전화기로 바로 그 사람에게 전화를 걸더라구요... 전 제가 옆에 있따고 말하지 말라며 웃었답니다~^^
" 나다~! 어디냐~? 이따가 어머님과 집보러 가야 한다며?"
" 웅~ 이따가 가봐야 할거 같아~"
"소희는 건대에 간다던데 앞으로 며느리가 될지도 모르는데 같이 대리고 가지 그래?"
"하하~ 야~!! 미쳤나~? 계가 요즘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넘 깊게 가까워져서 부담스럽고 싫다!"
"야야~`~!!! 내가 있다가 전화할께~!!!"
라며 오빠는 상황이 심각해 짐을 느끼며 언능 끊어버리시더군요...
그 사람은 제가 옆에 있는지 모른체 그런 말을 했던것입니다...
오빠는 사태 수숩을 하느라 "남자들은 다 그냥 그렇게 말해 버리는 경향이 있어~~" 라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전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었답니다...ㅠ.ㅠ
자기 힘들고 어려울땐 내가 곁에서 같이 있어줘서 든든하다고 하던 사람이, 어머님 건강이 좀 괜챦으시니까 이젠 제가 부담 스럽다고 하네요...ㅠ.ㅠ
전 이 사람을 마음을 어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게 이 사람의 진심인지 정말 모르겠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저에게 깊은 상처를 준 그가 지금은 너무 야속하고 밉네요....
만나서 마음 터 놓고 마음을 좀 풀어 보려구 "오빠~! 우리 사이다나 한잔 할까~?"
라며 장난끼 있는 문자를 데이트 신청 문자를 보내도 자기 일요일에 이사해서 이사짐 싸야 해서 안된답니다...
저 만날 1시간의 여유도 없는건가요? 아님 만나기가 싫은건가요?
전 정말 그 말을 들은것을 무시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처럼, 아니 오빠가 더 부담스러워 할까봐 평소보다 연라도 덜하고 웃으며 오빠를 대했답니다...
하지만 오빠가 저에게 대하는 태도는 평소보다 차갑기만 했답니다....
오늘은 제가 하는 전화를 안받고 보낸 문자도 무시해 버리더라구요...
그런 오빠의 행동을 보며 전 그냥 덥고 넘어가려는 마음에 더 상처를 받았구요.. ㅠ.ㅠ
전 정말 노력중이랍니다...
서로에 마음에 상처주지 않게 하기 위해 정말 마음속으론 울면서 아무렇지도 않는듯 웃으며 전화를 하구 문자를 보낸답니다...
요즘 일이 힘들어서 그 사람이 더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 보구요....
정말 이젠 어찌해야 할지 몰겠네요...
그래서 그 사람이 좋아하는 공연을 같이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두서 없는 글을 올려 봅니다....
사랑하느네 넘넘 힘드네요... 어렵게 지켜지고 얻어지는 사랑이 더 갑지다고 하지만 그래도 힘드네요...
저의 이런 노력을 이뿌게 봐 주셔서 저희 둘의 관계를 위해 또 다른 노력을 할 수있게 저에게 공연에 갈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소녀의 글 끝까지 읽어 주심 정말 감사드리구요....
규찬님 콘서트 갈 수 있도록 한번 힘써 주실거죠~?
부탁드릴꼐요~
감사합니다~
서울시 성북구 장위2동 62-48 B0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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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찬님 콘서트에서 우리의 사랑을 다시 찾게 해 주세요!!!★★
김소희
2004.02.13
조회 6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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