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가 너무 화려해서..
놓칠 수 없는 공연이어서 .. 어제 그 공연 갔는데
정말 멋졌어요 ^-^乃

제가 콘서트, 공개방송 같은거 처음 가는거였거든요~
즉, 라이브는 실제로 처음 들었다는 말이 되는거지요~
매체를 하나라도 덜 거쳐서 오는거라 그런지
마음에 확 와닿더라구요 ^-^

늦게만 끝나지 않았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끝까지 보고 싶었는데 아빠가 빨리 오라고, 너무 늦다고 하셔서
찬님까지 보고 나왔어요 ;;



참.....그 때....

혹시 -_- 로비에서 눈 인사 했던 두 더플코트 소녀 생각나시나요??
한 명은 빨간색.. 한 명은 회색..
그 뒤에 backpak 매고, 황토색 코듀로이 잠바입고있던 사람이 저랍니다

친구들이 눈 인사 했다고 어찌나 자랑하던지...
친구들이 나중에 저를 떼 밀었지만....민망하고 떨려서 *-_-*
그냥 찬님 뒷 모습만 보고 말았어요 'ㅅ' 멀뚱멀뚱 -
사인 받을 수 있음 받으려고 7집 CD 들고 갔었는데
마음만 굴뚝이었어요...



어제는 꿈음 못들었지만
오늘 라디오에서 함께해요 ^-^//




직접 대면하지 않는건 단점이 많지만
장점도 있어요 ^-^ 이렇게 떨지 않고 의사소통 할 수 있다는 것





신청곡은 -
오프닝입니다 -_-;
오프닝 끝까지 들어보고 싶어요 +_+
언젠가 한번 들려 주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