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예여..
에궁~ 갑자기 일이 또 쏟아져 버리는 바람에..ㅡㅡ;

이번주 토요일이 발렌타인 데이죠?
회사 남자직원이 웬 소포를 받아서 기웃 거렸더니..
학교 후배가 보냈다면서.. 우~ 그 정성어린 상자는...ㅋㅋㅋ
저는 아직 남친 줄꺼 챙기지도 못했거든요..ㅠ_ㅠ

그 직원이 선물받고 기분이 좋았는지, 초콜렛을 하나씩 돌리더군요.
상자 안에 조그만 상자를 만들어서 그 안에 일일이 초코렛을 넣어서 포장했던데..
우리가 그 상자 모양을 깨뜨릴 수 없어서 알맹이는 먹고, 작은 상자는 다 되돌려 줬답니다.^^;

남친하고는 올해로 5번째 맞는 발렌타인 데이라..
이제 더 이상 특별히 뭔가를 해줄 것은 없는 것 같고..
정성스런 선물이라도 하나 해줘야 할텐데.. 걱정이네요..^^a

오늘은 좋은 일들 많~~이 생기라고
[신청곡]은.. 여행스케치의 '기분좋은 상상'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