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친 몸의 피로를 조규찬씨의 방송을 들으며 녹여 버리는 애청자입니다. 사회 초년생으로 회사에 입사해서 정신없이 회사의 업무를 배우며 지내다 보니 퇴근길에는 몸이 녹초가 되는 것 같습니다. 대학교 시절이 점점 그리워집니다..ㅜㅜ..
그래도 어렵다는 취업 전선에서 운좋게 취업 고시를 통과하고 이렇게 회사에 입사하게된 행운아임에 감사드리며 하루 하루 지내고 있지요..
2004년 올 한해 어느 때보다도 의미깊은 날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사랑하는 여자 친구와 처음으로 맞이하는 발렌타인 데이인 만큼 각별히 애정이 가네요. 초콜렛 선물을 받는 것도 좋겠지만, 오붓한 시간을 갖으며 함께 있음에 감사드릴 수 있는 그런 날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조규찬씨도 그런 시간되셨으면 합니다. 좋은 공연도 감상하며, 멋진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김도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