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저도 용기가 없으니 익명 부탁드려요...)
용기가 없어지는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스쳐 지나갈때 마다 넔을 잃고 바라보면서, 표현하지 못하고 있어요.
나는 그녀에게 부족하다... 그녀는 나를 좋아하지 않아...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스려 보려 하지만, 그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네요.
그렇게 2년이 지났는데 말이죠..
하루에 한시간 정도씩은 그녀 생각을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게 습관이 되어 버린것 같아요.
이렇게 또 하루 나이를 먹어가는 제가, 바보같네요....
오늘도 한시간, 그리고 지금을 포함하면 두시간 생각을 하다 잠이 들어야 할까봐요...
신청곡 : 김광석 사랑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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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인협
2015.06.02
조회 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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