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혼자라는 생각은
버려주세요
마른 땅에 단비 젖듯
늦은 밤 라디오에서 흐르는 찬님 목소리를
할 수만 있다면 손으로 꼭 쥐고 놓고 싶지 않은 저희들을 두고..
찬님과 함께라면 만배 아름다워지는 노래들로
우리들의 매일밤을 채우고도 아쉬운 저희를 두고 어찌.....!
표현하지 않으면 도통 아니라고 부정하시는 찬님 덕에
평생에 어떤 프로에도 신청곡 하나 남긴 일 없던
저같은 사람도 꿈음 가족들 틈에 끼어 어느새 이렇게..
수다장이가 되었습니다 T-T
혼자라고 생각하시는 건
'억지'에 가깝다고 느끼는 접니다
제가 외로울 때 즐겨듣는 곡입니다
찬님 들어주세요..
Karla Bonoff
ONLY A F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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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님께 드리는 노래
rachel
2004.02.11
조회 9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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