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에서 안좋은 일이 있었답니다..
뭐 안좋은 일이라고 까지 할 껀 없구요..
그냥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모호한 입장에 부딪히게
되었다고 해두는게 정확하겠네요..
상사분으로부터 다른 부서로의 발령에 대해 면담을 나눴는데
가게 될지도 모르는 새로운 그곳이 그렇게 썩 맘에 들지가
않네요..쩝..사람이 때로는 뭐든 하고 싶은 일만 하고..
머물고 싶은 공간안에서만 있을순 없지만요..
막상 이런 일이 생기니까 이기적이라고 여겨질만큼..
속이 답답하고..한숨만 나오구 그러네요..
오늘 이 지나면 결정을 해야 하는데..걱정입니다.^^
움..그래도 결정권이 주어졌다는 거에 만족하고 감사해야겠죠?
하긴..지금 기분 같아선.. 내일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어떠한 결정도 못내리겠으니 알아서 결론지어주세요..라는
바보같은 말을요..^^
오늘은 toto lea.. 꼭 듣고 싶습니다..
p.s
오늘도 꿈음 들으며 작은 위기 앞에서 용기를 찾아보렵니다.
민정 홧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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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좋네요.^^ (신청곡 TOTO.. Lea..)
쩡이
2004.02.10
조회 6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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