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왜 그리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나에게 따뜻한 말 한디도 해 주지도 않고
관심어린 눈길 한 번 주지도 않는데
무엇이 그 사람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이고 흐뭇해 지고
바보처럼 싱글시글 웃음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노래 가사에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사람을 좋아하는데는 특별히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나에게 주는 것 없이
내가 받는것 없이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이
이렇게 내 마음을 기쁨을 설레임을 채울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용기가 없어서 이런 나의 마음을 한 번도 표현이 적어 없어서
그를 놓칠까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좋겠어요
그 사람을 확실히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면 좋겠구요
더불에 The Most Romantic 에 초대해 주신다면
정말 큰 응원이 되겠죠???

간절한 마음으로 기대를 하며 기다립니다^^

신청인: 김경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