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마당을 한가로이 걷다보니 이제 봄이 성큼 다가와있음을 새삼스레 느껴봅니다.향기로운 바람결에 실려오는 풀잎이 물든 흙내음이 제 마음을 간지럽히는군요.
해빙기를 맞이하여 겨울한철 묶여있던 벽이 조금씩 허물어지는 느낌이 듭니다.이제 세상 속으로 한층 더 발걸음을 옮겨야할것 같습니다.
- 김광일의 /길바람아이/
알란 파슨즈 프로젝트의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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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 서서
얼음마녀
2004.02.10
조회 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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