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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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계시다뇨...??!
참말
2004.02.10
조회 61
음... 꿈음은요. 조규찬씨 덕에 알게 됐어요.
저희 집에 라디오랑. 티비가 없거든요.. 오로지 인터넷만이 의사소통과 유희의 도구인데...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연스레 음악과 더욱더 친하게 돼버렸어요. 전부터 우연스레 들었던 조규찬씨 음악이 절실하게 좋아진 것도 자취하면서 얻은 하나의 수확이구요..

꿈음 듣기 시작한지는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요. 누구보다도 열렬하게 매일밤 10시를 기다리며 인터넷으로 청취하고 있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니 꿈음 선곡이 너무 좋다고들 매니아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으시더라구요.. 저도 그 말에 흐뭇~ 해져선...^^
오늘 디제이님께서 힘들단 말씀 듣고 용기를 내어 글 한 번 올려봅니다.

음악을 열심히 듣게 되면서.. 새로 알게 된 기쁨 중 하나가요.
전에는 찾아듣는다기 보단, 그냥 귀에 걸리게 되는 유행가들만 듣곤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수십번 반복하면서 감동을 느꼈던 음악들을 가끔 라디오에서 듣게 될 때의 반가움과 가슴의 미약한 떨림들이요.
아까. Telephone talking.도.. 몇달전에 처음 접했던 노랜데 어찌나 반갑던지요..
^^
꿈음을 사랑해요. 디제이님도..! 아차. 선곡하신다던 pd님도...요!

사연 올릴때 신청곡도 필수인가 해서.. 안 틀어주셔도 되지만 혹시나 해서...
Grownup christmaslist "David foster'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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