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맨날맨날 우체부 아저씨 오시면
"아저씨 혹시 저한테 온 거 없어요?"
라고 물어 보거든요...
바로 꿈음에서 당첨된 규찬님 싸인 씨디 때문에..^^*
근데 어제 볼일 보러 나갔다가 길에서 우체부 아저씨를 만났죠..
역시나
"아저씨 저한테 뭐 온거 없나요?"
그랬더니 아저씨께서
"아 뭐 있던데 받아가세요.."
라고 하시며 저에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꿈음에서 온 등기를 전해 주셨습니다...
운전중 빨간 신호등일때 봉투를 개봉했습니다..
규찬님이 직접 싸인한 씨디가 너무 예쁘게 앉아 있더군요..
아~ 행복했어요...^^*
그 우편물을 받을 때 제가 차에서 규찬님 1집을 듣고 있었거든요..봄이 느껴지는지 자꾸만 규찬님 1집으로 손이 갑니다..
항상 봄엔 규찬님 1집을 듣거든요..
아마도 노래들에 제 봄날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묻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봐요..
규찬님 1집 중에 ***기억하는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철이 피디님 은영작가님 규찬님 선물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세분다 복 받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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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찬님 사인 씨디 잘 받았습니다.^^*
시나무
2004.02.10
조회 6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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