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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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겨울이라구요~
송진선
2004.02.08
조회 62
이쪽 저쪽에서 봄얘기가 많네요....
입춘도 지났다고..
이제 정말 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겨울이 다 가고있다고..

스노보드 타는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저는
솔직히..
봄이 오고 있는 것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는....^^;;
(으...으흑..... Y_Y )
매번.... 겨울의 초입에선
'올해 겨울엔 적어도 몇번이상 snowboarding해야지...'하고 결씸!!!하는데..
항상 이렇게 겨울의 막바지에선
다시 돌아올 겨울을 기약해야 하네요... ^^;;
올해는 중간에 조금 다쳤어서
좀 쉬는 바람에 더더욱 아쉽네요.. T_T
같이 보드타는 동생들이나 칭구들이
누나는 이제 그렁거(하면 좀..위험하다 싶은것들 있거든요)하면 안댄다고 해요...
누나 연세(?)에 다치면 뼈도 안붙을 거라고.. --;;;

하여간!!
이런 아쉬움을 뒤로 한채
겨울의 끝자락을 만끽하기 위해
다시 한번 보딩하러 갑니다... ^^;;
그리고 다시 일상에 살면서 언젠가 다시 올 겨울을 또 한번 기약할거에요..
언제오나 하고 기다리던 겨울도
매해 기다리는 첫눈이 언젠가엔 항상 오는 것처럼
겨울도 매번 또 다시 오더라구요.. *^__________^*
이맘때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너무 아쉽습니다..... Y_Y
몸도 많이 괜찮으니 스키장이 폐장하기 전까지 남은 한달여동안
정말정말 열씸히 타야겠어요~!!
신청곡 하고 갈게요..~

Lee Ritenour - Rio Funk
Dr.dre - The Next Episode
Prince - Purple Rain
Vicki Carr & Arturo Sandoval - Tres Palabras
김윤아 - 봄날은 간다
임현정 - 땅끝에선 나
박정현 - 까만 일기장
서영은 - 사랑하긴 한건가요
이소라 - Blu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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