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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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아침
bliss
2004.02.05
조회 65
아침 7시에 경비실에서 연락이 와서
소포를 가져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이 아침에 뭐냐..'
귀찮아서 출근길에 내려갔더니 소포더라구요
고등학교 친군데 지금 25살에 수능을 보는친구
'친구야 돈이 없다
슬프다
근데 선물해주고 싶었다
생일축하해'
직접 오디오로 편집 녹음한 테잎을 소포로 보냈더라구요
에잇...짜식 사람 찡하게 하긴^^





여기까지 저 친구자랑 한겁니다~~^^
제 친구 기특하지요? 자랑하고 싶었어요 사람들한테
그친구 원하는 곳에 꼭 합격하라고 열심히 하라고
전해주시겠어요?

고녀석 좋아하는 노래를 저도 들려주고 싶어요
김동률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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