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글을 남기게 됩니다.
항상 컴퓨터앞에 앉아있으면서 뭐가 그리 짬이 안나던지...
어쩜 게으름 탓일지도 모르지만요..
전 주로 한밤중에 집에 들어가죠..
약간의 언덕을 올라가야하는 탓에...
잠깐 숨한번 들이키면서 하늘을 쳐다보는 경우가 참 많아요.
요즘 겨울 하늘은 굉장히 맑아서 하늘이 선명하게 보이죠..
그래서 별들도 참 많이 보이구요..
그런데 예전이면 '야...참 별이 많다..어...저 별은 참 크네'라고 생각했을 것이..
요즘은 '저건 어떤 인공위성일까...별이 아닐꺼야..'라는 생각을 먼저 하니 말입니다.
예전엔 의심없이 바라봤을 사물이 요즘엔 언제나 색안경을 하나씩 쓰고 보게 되니...예전의 그 순수나 맑음을 다시 찾고 싶단 생각을 밤하늘을 바라보며 하게됩니다.
규찬님이나.. 꿈음가족들은 어떠실까요..
sg wanna be의 'timeless' 부탁합니다.
규찬님과 꿈음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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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순수해지기를...
채연하
2004.02.04
조회 6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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