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사연을 보낸건 어제가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잘 몰랐는데.. 오빠가 그러더라구요~~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시간이라고..ㅋㅋ
오빠랑 연애할 때(면목동-경기도광주) 거리가 멀어서 항상 저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듣던 방송이라며... 그 이후론...
결혼하고 나서 함께 방송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달 전(4/25) 결혼한 따끈한 새신부랍니다~^^
사실 아직 결혼한 게 실감이 안나고 있지만요...
어제는 오빠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에..
용기를 내어 처음으로 사연을 보내봤는데..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로 읽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사실 방송을 듣는데 안나와서..
"오빠한테 미안하다며.. 안나오나봐.. 내가 글을 잘 못썼나봐.."하며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방송이 나와서 깜짝 놀랐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빠가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오빠가 부활노래를 좋아하는데..
부활에 사랑할수록 신청해도 될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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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하티1004
2015.05.19
조회 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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