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을 혼자 좋아한 친구를 드디어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힘들어도 간편한게 참 좋네요 짝사랑이란...
당분간은 적응장애로 멍~하게 살것 같지만 그 친구나 나나 깨끗이 잊고 다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 웃으며 인사할 수 있을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신청곡은 윤하, 오늘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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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헤어졌어요
이대원
2015.05.22
조회 8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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