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찬님^^ 오랜만이예요>_<
일주일간 컴을 멀리 한답시고 노력했는데
오늘 밀린 라디오 다 듣고 이렇게 다시 열심히 컴하고 있어요
-_-a ㅎㅎ(꿈음을 안 들으면 집중이 안돼요..>_<;;)

사실 오늘은 제가 제일 사랑하는 엄마가 태어나신 날이예요
지금 저랑 같이 라디오 듣고 계신데 라디오로 엄마 생신
축하한다는 말이 -그것도 특히나 규찬님 목소리로 @_@-
나오면 너무 좋아하실거예요^^
멀리 이곳까지 같이 오셔서 우리 가족 뒷바라지에 많이 힘 드실
텐데 내색도 안하시고..항상 마음속으론 감사하고 있는데
하나밖에 없는 딸이면서도 그 감사하단 말을 한번도 못한 것
같네요..오늘은 꼭 해드릴거예요..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

아빠가 엄마 생일만 되면 불러드리던 노래인데

이종용- 겨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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