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부쩍 세상살이에의 회의로 힘이 드네요..
지금껏 서른몇해 살아오면서
요즘처럼 힘든적이 있었던가 생각해보면,
없었던 것 같아요..
신랑 말처럼
이 세상 나 아니면 남이라는 마인드로 살아야 하는건지......
늘 그건 너무 정없다고 소리치던 내 큰 목소리가
이토록 작아지리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누구나 힘든일은 있는거라고
늘 가능하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 애쓰는데,
이렇게 신이 나를 시험에 들게 하신듯 느껴질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이겨내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이러다 세상 사람 모두가 싫어지는 것은 아닐까 겁이나네요..
늘 기분 울적할때 부르고 듣던 노래 신청합니다.
김 현 철 - 동네.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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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신청합니다..
김정민
2004.01.30
조회 7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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