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조금은 포근한 날이었어요..
버스에서 바라다본 하늘이 참 그림같았어요..
비행기들이 저마다 남긴 흰 발자취들이 평소와는 달리
오래도록 하늘에 남아있었어요..
바다를 가르는 배의 항해처럼 말이죠..
..
요즈음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요..
그리움과 기다림이라는 말이
같은 느낌으로..같은 어감으로 다가오네요..
토이1집에 있는 햇빛 비추는 날.. 들려주시면 감사할게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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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햇빛이많이내렸네
현경
2004.01.29
조회 6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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