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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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를 뽑았어요..ㅠ_ㅠ
호야~^^
2004.01.30
조회 68
오.. 너무 아파서 지금 사경을 헤매는 기분이예요.
어제 야근하고 오전에도 밥 먹는 시간 빼곤 계속 외근하느라,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랬는지..
마취주사를 놨는데, 의사선생님이 얼굴색이 너무 창백해졌다고 놀래시더라구요.
그러더니 급기야 손이 덜덜 떨리고...
아마 마취가 제대로 안됐었나봐요.

이를 뽑는데 너무 아파서 견딜수가 있어야죠.
간호사 언니가 아프면 손들래서 손을 살짝 들었는데, 못봤나봐요.ㅠ_ㅠ
으~ 결국 그 아픔을 참고 이를 뽑을수 밖에요.
지금 사무실에서 안간힘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전에 이 뽑을땐 이렇게 안아팠었는데, 지금은 눈물이 날꺼 같아요..ㅠ_ㅠ
응원해주세요...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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