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찾은 꿈음이예요..
요즘은 9시만 땡하면 잠이 쏟아지더라구요-ㅅ- 그 시점만 참으면 새벽까지 이렇게 놀 수 있는뎅~ 호호호..
저 만화영화 한 편을 봤어요.. 디즈니껀데..
Brother Bear..
예전에 디즈니영화는 참 대단했는데..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이집트 왕자..
요즘은 쫌 아닌 것 같더군요..
꿈음 청취자들 중에 'Brother Bear'를 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ㅎㅎ
디즈니 영화하면 영화음악이 참 웅장하잖아요..
이번 영화에서도 음악 하나는 눈물나게 좋더라구요..
영화관에서 영상과 가미하여 들어 그런가?
아침 일찍 조조였기 때문에 영화는 졸면서 봐서 내용면에서는 집중하지 못했지만, 음악을 듣다가 눈물이 나더라구요.. 하품한 거 아니구요~ 노래에 취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옆에,앞에 조막만한 꼬마들로 둘러싸여 있었는데, 다큰 어른이 만화영화 보면서 운다고 쳐다보더라구요.. 에구구 챙피해~
DOLBY SOUND라고 하는 것 같던데.. 그 음향시설인지, 음향시설방식인지.. 일반 음반도 그런 음향시설 좋은 데서 듣는다면 그 감동은 배가 될텐데.. 그런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이브가 아니더라도, 음질 좋게 편히 찾아가 들을 수 있는 시설.. '음악관'이라고 하면 좋겠네요~
그냥 그 만화영화를 보면서 한 딴생각이었어요..
신청곡이라면..
Brother Bear OST 중에서 듣고 싶은데..
무슨 곡이 있었는데 알 수도 없고~ 기억도 안 나고~^^;;
좋은 방송 부탁드려요~ 어여가서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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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은 많이 받으셨는지요^^;;
nakyoung
2004.01.29
조회 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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