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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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예비아티스트
2004.01.29
조회 52
안녕하세요? 뒤에서 조용히 방송 듣다가 이렇게 참여해봅니다.

이름에도 이미 언급했듯이, 저는 이번 04학번 예술고등학교

작곡과 학생이 된 초롱이라고 합니다. ^^

평소에 특별한 일이 아니면 밤 10~12시까지는 조규찬 님의

방송과 함께합니다. ~ 이제는 습관이 되었구요.

지친 몸과 마음을 좋은 음악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요즘에 학교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별수업을 해요.

저는 원래 인문계 고등학생이었다가, 꿈이 바뀌어서,

예체능계 고등학생이 된 특별한 케이스거든요? ^^

그래서 다니던 인문계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1달 반 정도

예고입시를 준비하여 붙게 되었기 때문에, 또한, 중학생 때는

막연히 인문계를 목표로 학교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부모님과 저 모두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결국 부모님께서는

저의 꿈을 믿고 지원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뿌듯합니다.

저는 대중가요 작곡가 말고, 언더그라운드 밴드처럼,

뒤에서 좋은 곡으로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그런 따뜻한 마음으로 음악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어, 그동안의 인생을 돌아봤을 때,

비록 후회도 많았지만, 그동안의 삶이 헛되지는 않았다는

생각을 해볼때, 얼굴에 미소를 지어봅니다.

지난 시간- 부모님과 저, 모두 힘든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서로 마음 다치지 않게 좋은 방향으로 한 걸음씩

도약하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저도 성인이 되면 아티스트 활동과 함께,

규찬 님처럼 좋은 노래와 목소리를 전하는 음악전문DJ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규찬 님의 방송을 들으며, 꿈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답니다.. ^^

요즘에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하고 있어요.

새로운 학교생활이라 기대도 되고, 또, 제가 원하는 학교에

붙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설레기도 해요.

2004년 2월달에 입학식 하는데, 입학선물과 규찬 님과 같은 길을

걷게 될 예비아티스트 초롱이에게 규찬 님께서 규찬 님의 CD

주시면 너무 기쁠텐데..

개인적으로 중학교때부터 라디오랑 친했는데, 내가 보낸 사연이

소개되면 얼마나 기쁜지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

신청곡은 제가 좋아하는 노래 2곡 인데요.

첫번째는 패닉의 '달팽이'와 카니발의 '그 땐 그랬지' 입니다.

가사가 좋기도 하고, 노래도 좋아서요.

3개월 정도 학교에 안 갔다가 오랜만에 가니 힘든 점도 많지만,

규찬 님의 방송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쉬면서,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3동 1091번지 대우아파트
143동 6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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