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누군가 나의 이상형을 물어보면....
가장 먼저 착한사람! 이라고 대답했었죠.
근데 자꾸만 나이를 먹구 살아갈수록
내가 찾은 그런 사람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착하단 말이 꼭 바보같다 어리숙하다..
그런 것의 다른 표현처럼 되어버렸잖아요.
누가 나더러 좋아하는 연예인을 물어보길래 개그맨
이윤석이라고 했더니 장난인줄 알더군여. -.-;
누구에게나 선한 마음은 다 있겠지만,,
얼마만큼 드러내느냐 겠죠? 그런거겠죠?
올 한해는 착한 사람이 더 많이 나타나 주었음 좋겠어요.
더 많이 나이가 든데도 멋진 사람보다는, 착한사람이 더 좋아졌음 좋겠네요.
2004년, 내 앞에
그런 사람 나타난다면 홀딱~~반할수 있을텐데....
^0^~~
신청곡
바네사 윌리암스- Save The Best For 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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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
란이
2004.01.29
조회 6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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