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저 해든이에요
추운날씨에 잘 지내시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는 이류는용
오늘 저희 엄마께서 검사를 받으셨는데요
글쎼 임신 3개월이래요!!
제 나이가 올해 고3이거든요ㅡㅡ
제 동생은 중3이구요
저와 무려 18살 차이나는 동생이라니..
제 동생은 말도 안된다면서 동네 창피하다고 없애라고 했는데
그것은 사람이 할짓이 아닌 것 같아요,
그아이도 작은 생명이고 저희의 가족이잖아요
그래서 우리가족 모두를 제가 설득해서 낳기로 했어요..
솔직히 이런 것을 설득하고 반대하는 것도 참 안타까운것 같아요
분멸히 그 아이는 하늘이 내려주신 선물일 거에요^ ^
제 고3생활이 끝나면 저에게도 예쁘고 귀여운 동생이 생기겠죠??
헤헷^ ^ 꼭 축하해 주세요~

" 엄마~ 동생 가지신거 정말 축하드리구요
몸조리 잘하시구 동생 태어나면 제가 잘 키울게요!!
엄마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당당해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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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