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풀렸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춥습니다.
저희 집은 좀 오래된 집이라서 그런지
방안에 창이 커다랗게 나있는데
통풍이 잘되는대신 겨울에는 너무너무 추워요.
심할때는 집안에서 입김이 나기도 하죠. 으..
그래서 집에서도 두꺼운 옷을 입고 뒹굴어요.
동생이 드라마 본다고 해서
또 작은방으로 쫓겨났습니다. 흠.
길게 사연좀 올리려고 했는데
손이 너무 시렵군요;;
그냥 신청곡만 올리고
빨리 이불속으로 들어가야겠어요. -_-
추운날의 묘미는 역시
이불속에서 엎드려서 보는 책과 귤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청곡은 이문세님의 "사랑이 지나가면"입니다.
너무 오래된 노래라 안될까요?
그러면 이수영씨가 다시 부른 노래도 상관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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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한은실
2004.01.26
조회 8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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